미대 나와서 무얼 할까 2

미대 나와서 무얼 할까 2

살아 있는 12가지 직업이야기

지은이박정준
발행일2017년 1월 25일
ISBN9788970596204
사   양소프트커버
150x210 · 312쪽
가   격18,000원

소개

한 해 미술대학 졸업생 가운데 자신의 전공을 살려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 과연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일은 불가능한 걸까? 이 책은 이런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직업의 영역을 총 24개로 나누고 각 영역의 대표적인 인물을 만나 지금껏 묻기 힘들었던 ‘예술로 먹고 사는 법’을 채집했다. 단도직입적인 질문과 쾌도난마한 답변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 시대 예술가의 초상!

차례

  1. 천사여, 약한 것 그것은 죄다

    패션디자이너 우영미

    시각디자이너 박금준

    무대디자이너 유재헌

  2. 만인을 위한 그리고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미술작품보존전문가 김겸

    영화미술감독 신보경

    동양화가 최영걸

  3. 무식한 것을 두려워 마라
    허위와 가식이 있음을, 두려워 하라

    사진작가 권순관

    웹디자인디렉터 윤현아

    애니메이션제작자 김일호

  4. 혁명은 미친 듯이 달려나가는 것이 아니라
    달리던 기차를 멈추고 뒤돌아보는 것이다

    미술대학교수 김용철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

    도예가 신상호

지은이 소개

박정준

서울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뒤 ‘LHOOQ’란 이름의 화실을 열고 드물게 작업을 했다. 우연히 글을 쓰기 시작해 2012학년도 고등학교 미술교과서를 공저했다. 본 책 이후 미술기법 이론서와 함께 새로운 작업을 궁리 중이다.